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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라우드CC 상상 그 이상의 감동… “명문은 말하지 않아도 향기로 느낀다”

기사승인 2024.09.10  2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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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26년 된 친환경 명문코스, 그 내밀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라운드

티클라우드CC(대표이사 정길연)는 지난 1999년 03월 20일 현대, 다이너스티CC로 개장했다. 초창기 골프장은 다소 아쉬운 코스 레이아웃과 경영으로 천혜의 자연 속에 위치하고도 평가 절하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10 년 뒤 2009년 05월 22일 한국야쿠르트그룹이 골프장을 인수하면서 숨겨져 있던 원석이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hy(한국야쿠르트)는 ‘골프 이상의 가치’만을 추구한다는 철학으로 지금의 티클라우드CC로 발전시켜 왔다.
hy 기업이 추구하는 국민의 건강과 풍요로운 삶의 질을 위해 골프장 경영도 더 나은 미래 비전과 힐링 추구를 강조했다. 과감한 투자와 인적쇄신 그리고 서비스 강화를 통해 티클라우드CC는 북서울 명문 골프장으로 평가받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친환경 골프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티클라우드CC를 탐방하여 지면으로 꾸민다. 
- 편집자 주

● 골프장 평가는 골프장이 아닌 골퍼의 몫, 항상 골퍼의 편에서 운영했다. 
국내 골프장의 경우 오너에 의해 골프장 방향과 가치가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hy는 골퍼가 주체이고 골퍼의 시각을 통해 새롭게 변하고자 했다. 2009년 골프장을 인수 한 후 15년 간 변하지 않은 골프장 운영 철학이다. 따라서 최상의 코스 운영을 위해 설과 추석 당일 그리고 잔디 생육 시기인 월요일과 동, 하계 휴장을 지켜 왔다. 골프장의 경쟁력 강화는 최상의 잔디 제공을 통해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을 티클라우드 골프장은 최고의 가치로 생각했다. 
아울러 오너의 시각이 아닌 코스 설계자인 이재충 대표를 정기적으로 초청해 현대 감각에 맞는 코스 컨설팅에 귀 기울였다. 뿐만아니라 골퍼들의 건의와 전문가 들이 조언하는 사소한 것 까지도 적용했다. 티클라우드는 항상 골퍼 즉 고객의 편에서 골프장 운영을 해왔던 것이다.

● 골프 코스의 진정한 가치는 14개 클럽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때이다.  
어느 골프장이나 똑같이 이야기는 하지만 진정 14개 클럽을 골고루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이도와 샷가치를 구현시키는 곳은 많지 않다. 티클라우드는 홀별 난이도와 코스 난이도를 통해 ‘샷의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지금도 코스의 변화를 주려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골프장의 진정한 가치를 골퍼들은 ‘빠른 스피드’를 통해 평가한다. 티클라우드는 가장 면이 고르고 일관성 있게 빠른 스피드를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평일은 2.7m~2.8m, 주말은 2.9m~3.2m를 유지하고 있어 만족도를 배가 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페어웨이 예고를 20mm~22mm, 세미러프, 러프 예고도 35~40mm, 헤비러프는 55mm로 매뉴얼화 시켜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제공한다. 

● ‘라운드의 가치’는 곧 회원(골퍼)의 자부심, 임직원의 보람. 
진정한 골프장의 ‘꽃’은 코스관리부라는 말이 있다. 골프장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완벽한 코스관리라는 방증이다. 물론 클럽하우스와 시설, 서비스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코스를 통한 라운드 가치(조경, 풍경, 독립성, 심미성)가 요구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가치를 부여한 부분이 바로 친환경 관리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이다. 골퍼의 건강권과 힐링권을 제공하기 위해 골프장을 자연친화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소요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골프코스 안에 들어오면 온통 사방이 숲으로 이어진다. 마치 고요의 숲에서 걷고 있는 착각마저도 들게 한다. 26년간 잘 가꾼  골프장 주변이 스스로 자연이 되어 울창한 원시 숲을 만들어 낸 결과다. 사계절 각기 다른 색과 선 그리고 풍경을 만들어 내는 기막힌 자연의 절정은 다녀 간 골퍼에겐 그리움 앓이가 시작될 만큼 압도적이다. 


 
● 친환경 골프장 티클라우드에 가면 동식물의 낙원이 된다.
티클라우드 골프장에 가면 늘 한결같은 한마디가 있다. 언제 이렇게 코스 주변이 원시의 숲과 다양한 동식물의 낙원이 되었느냐는 감동 섞인 말이다. 전국 골프장 관개용수 상위 1%에 속하는 풍부한 담수량을 통해 초자연으로 만들었다. 농약량을 최대한 줄이고 미생물제제 등을 활용한 친환경 관리를 통해 환경의 청정지대를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 구성으로 인한 골프장내 다수의 야생동물 서식지를 조성해 자연과 골프장 그리고 인간의 경계를 없앴다. 코스 폰드 5곳에서는 청둥오리가 서식하고 도룡룡, 잉어 등이 살고 있다. 이외에도 고라니, 너구리, 오소리, 족제비, 다람쥐, 청설모, 삵, 두더지, 꿩, 딱따구리, 까마귀, 까치 등 야생동물 서식지로 인간과 공존하고 있다. 동식물 이동통로를 만들었으며 에코 벙커를 통해 시각적인 심미성과 벙커사면 답압 분산에도 효과를 주었다.

● 또 하나의 중요한 19홀, 음식을 통한 진정한 힐링 F&B에 진심을 담다.
티클라우드는 라운드의 가치 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음식에 대한 진심이다. 라운드 전과 후에 진심으로 집밥 그 이상의 따듯함으로 전할 메뉴와 재료에 대해서 연구 개발한다.
엄선되고 건강한 식재료를 통해 골퍼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식당은 물론 총 8개의 룸이 준비되어 편안하게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중간 그늘집 5번, 15번홀에 직원이 항상 상주해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인해 2019년 「한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 선정되었으며 이윤호 셰프가 제 73호 대한민국 요리명인 지정(분야:궁중음식)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엄선된 재료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티클라우드 클럽하우스

● 2024년 주요 코스 개선 작업과 명문 골프장으로의 경쟁력 강화
티클라우드는 이미 국내 명문 반열에 오른 역사 깊은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더 완벽한,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4년도 3개월 남짓한 시간에도 여전히 코스 개선과 골프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먼저 심미성 개선을 통한 코스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임직원들은 다양한 건의와 협의를 통해  당사의 문제점으로 나대지, 황폐화 구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심미성을 강화시켜 치는 골프 이상의 시각적 골프의 중요성도 실현하고자 한다. 현재 14개소를 개선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캐디를 통한 라운드 가치도 함께 고양시키고자 한다. 지성과 인성을 갖춘 우수한 인원을 대폭 발굴하여 보다 즐거운 라운드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연계 프로그램(평가시스템) 및 학습 네트워크(등급별 맞춤 일정)를 통하여 회원제에 맞는 경쟁력과 품격을 갖추게 한다는 것이다. 천혜의 자연지형과 골프코스와 함께 가장 중요한 3대 요소가 바로 라운드 매니저(캐디)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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