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골프장 탐방] 금호리조트, 명문 회원제 ‘아시아나CC’, 과감한 친환경 골프장 투자로 새로운 미래 연다

기사승인 2024.09.03  16:10:46

공유
default_news_ad2

- 드론 활용 AI 코스 관리 솔루션 도입, 화학비료 최소화 및 친환경 벙커 작업 등 지속 노력

금호리조트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전경<사진=금호리조트 제공>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운영하는 명문 회원제 골프장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이하 아시아나CC)’이 새로운 미래 10년을 위해 과감한 친환경 골프장 투자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고객 편의와 시각에서, 코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물 개선과 천혜의 골프장 환경을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실천, 진행 중이다. 이미 지난 코로나19 시대를 통해 친자연의 중요성과 골프장의 청정지대가 바로 미래를 여는 자산임을 방증했다. 아울러 골프장이 가장 안전하고 건강과 힐링을 위한 최적의 장소임도 확인시켰다. 따라서 향후 골프장은 친환경이 곧 미래를 여는 산업이자, 인간의 궁극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본지는 미래 10년을 새롭게 열어가고 있는 아시아나CC의 모범적 친환경 골프장의 과감한 투자관련 내용을 조명해 본다.  
- 편집자 주

10번 홀 레이크 수질개선 모습

● 2021년 금호석유화학그룹 편입 시점부터 친환경골프장을 통한 명문회원제 실천의지 
아시아나CC는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편입된 시점인 2021년부터 매년 시설물 리뉴얼과 친환경 코스관리를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3년 간 시설물 리뉴얼을 완료하였고, 고객 만족도 제고, 고객 편의성 증대, 시설 이용 안전성 확보에 집중해왔다. 또한 클럽하우스 내 엘리베이터 신설부터 락카룸 개선, 신형카트 도입, 2차에 걸친 주차장 확장 및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등 지속적인 리뉴얼을 진행해 오고 있다. 여기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코스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어 타 골프장과 골퍼로부터 칭찬일색이다 
특히, 아시아나CC는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지능형 코스관리 솔루션'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리고 AI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기법 및 최첨단 코스관리 방법을 이론적, 실무적 관점에서 2년 간 습득해 왔다. 이를 통해 페어웨이 배수불량지 분석, 티잉그라운드. 그린엣지 이종잔디 분포현황, 홀별 잔디 생육상태, 배수공사 레이아웃 생성, 벙커모래 적정량 분석 등의 코스관리 핵심과제를 수행해오고 있다. 그 결과 농약 사용량은 20% 감소, 작업 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되었으며, 기존 직원들의 노하우에 의존한 코스관리 방식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체계적인 코스관리 방식으로 변화를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론방제 모습

● AI 드론방제 확대로 친환경 실천, 코스직원 25% 드론 자격증 취특 ‘향후 50% 확대’
아시아나CC는 이에 그치지 않고 드론방제 확대를 적용하며, 코스관리 직원 25%가 드론1급 자격증을 취득해 친환경 관리를 실천중이다. 뿐만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직원 50%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나CC는 화학비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생물/식물성 제제 10종을 도입하였다. 미생물을 통한 레이크 수질 개선으로 투명도를 90cm(수직 가시거리)에서 130cm로 향상시켰다. 수질 개선은 물론 내장객에게 쪽빛 워터해저드를 선사하고 있어 라운드 기분을 한 층더 상승시킨다. 또한 코스장비에 사용되는 유압오일을 식물성으로 교체하여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친환경 관리와 함께 전 세계 국가가 탄소제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아시아나CC도 이미 동참해 친환경화에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아울러 코스관리 기기 세차 시 세차장 용수를 재순환 사용하여 연간 물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있다.
올해는 반영구적인 친환경 벙커인 리베티드 벙커 2개소를 조성하였으며, 향후3년 간 72개 벙커 전체에 대한 배수개선 및 리베티드 벙커 신설작업을 마쳤다. 이외에도 코스관리를 위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약 사용 절감을 실천하며 친환경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벙커턱을 잔디를 켜켜이 쌓아 만든18번 홀 친환경 리베티드 벙커

● 타구예방, 차폐목 식재, 유기농 친환경 식자재 레스토랑과 구내식당 공급 호평
아시아나CC는 타구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 구조물 설치보다는 차폐목 식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레이크 주변 안전펜스 설치 및 코스 내 노후 계단 전면 교체로 낙상사고를 감소시켰다. 모든 카트에는 안전바를 설치하고 카트도로 위험 구간에 논슬립을 설치함으로써 고객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나CC 시그니처인 7번에서 8번홀로 이동하는 기존 리프트카를 기능적, 심미적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교체하고, 레일 설비를 전면 재구축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밖에도 유기농 친환경 쌈채소를 직접 재배하여 레스토랑과 구내식당에 공급하여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CC는 다년생 초화류 파종(6개소) 및 식재(5개소)로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아리가든(4개소)에 돌, 식물, 나무가 어우러지는 전통적인 정원의 모습을 자랑한다. 또한 '화담숲'을 설계 시공한' ㈜환경디자인 아르떼'와 조경컨설팅 계약을 맺고, 아시아나CC 코스에 어울리는 조경을 만들기 위한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매년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리조트 김성일 대표이사는 “2025년 이후에도 아시아나CC의 벙커 배수공사 및 친환경 벙커 추가 조성, 그늘집 리뉴얼, 조경 개선공사, 카트도로 개선 등 중장기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해 나가는 친환경 골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저전문 기업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 아시아나CC…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골프장 자신.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의 레저전문 기업으로, 2021년 4월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계열 편입했다. 이후 각 시설과 서비스의 리뉴얼을 단행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휴식이 있는 곳’이라는 비전 아래 통영마리나리조트, 제주리조트, 화순스파리조트, 설악리조트 등 총4개 콘도 시설을 비롯, 아산스파비스, 아산스파포레, 아시아나컨트리클럽(아시아나CC), 아시아나 웨이하이 컨트리클럽 앤 리조트(아시아나 웨이하이CC)를 운영하며 관광 레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금호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kumhoresor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