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정찬필기자]
지난 7월 26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84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메디힐 제14회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청소년부에 출전한 국가상비군 출신 정지효(18,학산여고3)와 유소년부에 출전한 김가원(12,만성초6)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부 우승자 김가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고, 청소년부 우승자 정지효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30만 원과 함께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을 받았다. 당초 본 대회 청소년부 우승자를 위해 공동 주최사 메디힐이 내건 ‘2025시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아마추어 추천 특전은 메디힐 소속의 정지효가 우승함에 따라, 2위를 기록한 조혜지(18,진주외고3)에게 돌아갔다.
본 대회 청소년부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우승자 정지효를 포함해 조혜지, 남효빈(16,신성고1), 이다빈(18,원주고부설방통고3), 이유나(16,인천여고부설방통고1) 등 총 5명의 선수가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권을 받았다.
(좌측부터) 메디힐 권오섭 회장, 청소년부 우승자 정지효, KLPGA 김정태 회장 <사진=KLPGA> |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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