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7월 기상분석 및 8월 전망
- 7월 기상분석
• 평균 기온은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되었으나, 고온 및 강우 일수가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한지형잔디 병 발생이 크게 증가했다(브라운패취, 섬머패취 등)
- 8월 기상예보
• 8월초 최저기온 24~27℃, 최고기온 30~36℃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고 폭염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
□ 8월 코스관리 포인트
1. 그린 관리
• 폭염 대비 송풍기 상시 가동, 선시트 설치 및 자외선차단제 처리
• 내병성 및 내서성 강화를 위해 아미노산, 칼슘, 칼륨, 규산, 철, 캘프 등 살포
• 예년보다 기온과 습도가 높으므로 항생제 및 격주 무공 통기 추천
• 피티움, 굼벵이 예방
2. 켄터키 티잉그라운드 및 페어웨이 관리
• 브라운패취, 섬머패취 예방 및 굼벵이 방제
• 습윤 위조 예방을 위한 무공 통기 및 시비(MAP, 칼륨, 철 등)
3. 한국잔디 페어웨이 및 러프
• 갱신 작업 및 이종잔디(켄터키, 라이)방제는 8월 초까지 완료하는 것이 좋음
(시기가 늦어지면 한국잔디 회복 지연 및 라지패취 발생 위험 증가)
• 8월 중하순 라지패취 예방 시약(요소 혼용 가능)
□ 굼벵이 방제
- 특징: 8월부터 굼벵이 유충 부화가 시작되며 유충 1~2령 시기에 통기 후 계면활성제와 혼용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 약제: 아셀레프린, 바이고, 어드마이어, 코니도, 플래그쉽 등
▲태현숙•이도그라운즈 식물보호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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