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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 렉스필드 나무들 볏집 이엉으로 겨울옷을 입다

기사승인 2023.11.21  2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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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가 싶더니 어느덧 초겨울이다.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의 두툼해진 겨울옷에서 이미 겨울임을 확인한다. 우리만 겨울인가 싶었는데 팅그라운드  옆 나무들도 겨울옷을 입었다. 볏집으로 엮은 이엉을 입은 나무들을 보니 새삼 웃음이 나온다. 요즘보기 드문 볏집을 이용한 이엉을 고집한 렉스필드 골프장의 ‘레트로 감성’이 새삼 포근함을 준다고 골퍼들은 말한다.
요즘 편하고 쉬운 소재 수도.보일러관 동파 방지용 스티로폼이나 마대자루로 감아 겨울을 나게 만드는 풍경을 골프장 코스에서 흔하게 본다. 
편안함보다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겨 있는, 어릴 적 할아버지 혹은 아버지가 엮던 이엉으로 갈아입은 겨울나무들을 보며 추억을 떠올린다. 동해를 막고 따듯해오는 봄날 많은 해충들이 볏집 속에서 ‘타다닥!’ 소리를 내며 태워질 때 그 느낌은 이미 아버지의 마음속 봄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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