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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ESG시대, 친환경 자제를 사용한 에코벙커의 벙커 솔루션 주목

기사승인 2023.09.07  0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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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의 본고장 영국의 기술로 시공, 손쉬운 관리와 저렴한 유지비도 강점

에코벙커는 친환경적인 요소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벙커’ 제작 하나로 세계적인 위치에 올랐다 <사진=월드 베스트 샌드>

수명이 다한 인조잔디를 활용한 리베티드 벙커(일명 항아리 벙커)는 골프장 ESG를 주도하는 신개념 벙커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베티드 벙커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영국의 에코벙커다,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St. Andrews), 덤바니 링크스(Dumbarnie Links),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서세션 골프클럽(Secession Golf Club), 영국의 서던다운 골프클럽(Southerndown Golf Club), 닉 팔도가 디자인한 차트 힐스(Chart Hills) 등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코스의 벙커는 모두 에코벙커(EcoBunker)가 시공했다.

에코벙커(EcoBunker)의 한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월드베스트샌드사는 오랜 경험과 함께 첨단 벙커 시공법을 한국에 선보이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벙커를 보다 효과적이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사진=월드베스트 샌드>

▲ 코스의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친환경 자제를 활용해 시공

명문 골프장으로 인정받으려면 무엇보다 벙커의 설치와 관리가 중요하다. 골퍼들에게 벙커는 골칫덩어리이기도 하지만 골프의 스릴과 박진감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즉 벙커의 수와 위치, 모래의 성분, 벙커의 깊이, 벙커 턱의 정비 상태, 비가 온 다음 배수 상태가 중요하다.

에코벙커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코스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내구성 있는 벙커 사면을 구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특히 20년 이상의 벙커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조성 방법은 인조잔디가 들어간 뗏장을 원하는 높이만큼 층층이 쌓고, 벽의 맨 위층에는 천연잔디 뗏장이 놓이는 원리다. 에코벙커는 자연스럽고 견고한 벙커 사면을 구축함과 동시에 벙커 에지 부분은 원래 코스 성격과 맞는 천연잔디가 자리 잡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벙커 사면·배수·조형 등 벙커구축 과정에서 기존 코스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벙커를 제작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최근에는 에코벙커의 기술 총괄 를루엔 매슈스(Llewellyn Matthews) 매니저가 3박 4일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영국 웨일스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출신이자 슈퍼인텐던트를 경험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인 에코벙커 기술총괄 를루엔 매슈스(Llewellyn Matthews) 매니저는 전 세계 공사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골프 선수의 입장은 물론 코스관리자의 측면 모두 고려한 테크닉은 벙커 작업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된다.

에코벙커는 자연스럽고 견고한 벙커 사면을 구축이 강점이다. <사진=월드베스트 샌드>

▲ 급격한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에도 강점, 손쉬운 유지보수 가능

최근에는 급격히 변화한 한반도의 기후변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예년에 비해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이 잦아졌다.

벙커는 골프코스의 특정 지역에 잔디나 토양 대신 모래나 비슷한 골재를 채워서 만들어 놓은 해저드다. 기후변화가 심해진 요즘은 골퍼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선 벙커의 설치와 관리가 중요하다.

이상기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벙커 유지는 물론 관리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특히 폭우가 내리는 여름철에는 벙커가 무너져 내리기 쉽고, 배수 역시 문제이다. 벙커는 골프코스 총면적의 2% 이내를 차지하고 있지만, 유지보수는 대부분의 코스관리자를 투입시켜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골프코스 운영진뿐만 아니라 코스관리자들도 벙커를 보다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이고 손쉽게 관리하기를 원한다. 에코 벙커는 쉽고 간편한 유지보수가 가능해 골프장의 골칫거리를 해결해 주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월드 베스트 샌드는 국내에서는 100개 이상의 벙커를 직접 시공했고, 2023년에는 30개 이상의 벙커를 시공중이다. <사진=월드베스트 샌드>

▲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에코벙커의 경쟁력

에코벙커는 친환경적인 요소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벙커’ 제작 하나로 세계적인 위치에 올랐다.

최근 몇 년 사이 업계에서는 골프장 관리와 관련해 다양한 과학적인 방법이 도입됐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벙커 공사와 유지 보수 분야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에코벙커는 자연스럽고 견고한 벙커 사면을 구축하는 동시에 코스의 경관을 해치지 않는 새로운 공법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Golf Inc. Korea>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를루엔 매슈스(Llewellyn Matthews) 매니저는 “벙커의 형상 훼손이나 배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명 특허가 바로 벙커 붕괴가 없는 인조잔디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에코벙커이며, 작업의 효율성과 지속적인 유지력을 위해 두 줄 쌓기 기술을 보강했다.”라고 강조했다.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중인 영국 에코벙커 본사의 를루엔 매슈스 매니저 <사진=월드베스트 샌드>

▲ 한국 독점 총판 ㈜월드베스트샌드, 최적의 친환경 솔루션 제공

영국 에코벙커(EcoBunker)의 한국 독점 총판은 ㈜월드베스트샌드(대표이사 신만식)에서 맡고 있다. ㈜월드베스트샌드는 2014년부터 벙커라이너인 캐필러리 콘크리트의 총판으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핀크스 골프클럽을 시공했고, 매직벙커로는 티클라우드 컨트리클럽, 센테리움 컨트리클럽을 직접 시공했다. 2020년부터는 미국의 특허권자로부터 특허받은 제품을 직수입해 시공해 오고 있다. 2019년에는 영국 웨일스 현지 방문을 통해 에코벙커 개발자와 직접 시공 현장을 탐방하며 에코벙커 시공 방법을 몸소 익혔다.

㈜월드베스트샌드사의 경쟁력은 코스 설계가와의 협업으로 코스 설계적인 안목을 더해 시공할 벙커의 재배치, 라인과 높이 변경, 벙커 사면의 형태 변경을 통해 최고의 심미성과 경기성을 보장해 가장 만족할 만한 벙커를 완성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는 100개 이상의 벙커를 직접 시공했고, 2023년에는 30개 이상의 벙커를 타이거 컨트리클럽, 페럼클럽,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시공 중이다.

㈜월드베스트샌드는 골프장 모래 전문 업체로서도 잘 알려졌다. 프레지던트컵 코스, PGA 투어 코스, LPGA 투어 코스,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등의 신설 및 개보수 시 골프장용 모래와 벙커사를 공급했던 경험도 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산 주문진 규사와 USGA 권장 규격 수입산(미국, 말레이시아) 아이보리ㆍ백색 벙커사들을 함께 사용해 가장 돋보이고 품격 있는 베스트 벙커의 제작을 가능케 한다.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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