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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콘서트’ 2023 서원밸리 자선 무료그린콘서트 6월 3일 첫째주 토요일 열린다

기사승인 2023.05.31  17: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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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곤, AB6IX, 슈퍼주니어(이특.신동), 장민호, 진성, 김태연, 백지영, 정동하, 하동균 등 23개 팀 무료자선 공연 재능기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골프장 한류콘서트…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 유일의 자선 무료 그린콘서트
2023년에도 변함없이 6월 3일 토요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자선무료 그린콘서트가 열린다.
매년 5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되었던 그린콘서트가 올해는 부산엑스포 유치기념 ‘드림콘서트’와 겹치면서 대국적인 차원에서 한 주 늦춰 열기로 했다. 
2000년부터 열리고 있는 서원밸리그린콘서트는 올해로 23년째, 19회를 맞는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골프장 코스에서 열리는 자선무료 대형콘서트로 이미 지난해까지 49만 명이 다녀가 올해 5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뿐만아니라 해외서도 약3000명의 팬들까지 찾아오는 K-POP 한류콘서트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해엔 코로나19로 2년 간 열리지 못하다 그린콘서트가 진행되어 약 4만3천명이 행사장을 찾는 대성황을 이뤘다.  
무엇보다도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글로벌 한류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가수들이 자발적 재능기부를 해줘 가능했다. 뿐만아니라 골프장 전체를 휴장하고 9홀 골프장 코스를 주차장으로 사용할 만큼의 용기를 내준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3년 올해도 그린콘서트 행사는 6월 3일 토요일 12시부터 서원밸리 골프장을 개방하며 본 공연은 오후 6시30분부터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약 8년 전부터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과 남미, 유럽에서까지 그린콘서트를 보기위해 매년 3천여 명의 한류 팬이 찾아오고 있어 국위선양까지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골프장이 위치한 파주시와 광탄면은 콘서트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서원밸리 골프장 주변엔 전날과 당일 숙박 예약이 어려울 정도이며 택시, 주유소, 음식점 등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으며 파주가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0년 첫 공연 당시 박학기, 유익종, 강은철 총 3명의 가수로 출발해서 2023년도는 총23팀이 출연한다. 또한 2000년 첫해에 1520명으로 출발해 지난 2022년엔 4만2500명이 다녀갔다. 그동안 다녀간 누적 관객만 해도 48만5,350천명이나 된다. 따라서 올해 누적 관객이 50만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서원밸리 최등규 회장은 이번 누적 50만 명 째 입장하는 관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아니라 자선금 역시 2000년 152만원에서 2022년 4천250만원으로 총 누적 자선금도 5억8천300만원으로 올해 6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엔 캘러웨이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아울렛이 펼쳐지고 군악대 연주 및 원마운트 행사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펜타곤, AB6IX, 슈퍼주니어(이특.신동), 장민호, 진성, 김태연, 박군, 백지영, 정동하, 하동균 등 23개 팀 공연 참가.
매년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올해도 서원밸리를 찾는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다.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대거 참여
세계적인 초특급 아이돌 펜타곤을 비롯해 AB6IX가 그린콘서트 장을 찾는다. 해외 팬을 몰고 다니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이 변함없이 출연하며 베리베리, 티에이엔, 유나이트 보이그룹이 함께한다. 또한 위클리, 빌리, 드림캐처 등의 여자 아이돌도 그린콘서트에 출연해 재능기부 한다.

▴강해졌다… 트롯 대세 장민호, 진성, 박군, 김태연, 황우림 출연
최근 지방 지역경제를 먹여 살린다는 트롯 군단이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찾는다. 
트롯 왕자에서 황제로 변신한 장민호를 비롯해 원조 트롯 황제 진성, 팡팡 튀는 열정의 박군, 아기호랑이 김태연, 트롯 아이돌 황우림이 그린콘서트를 찾는다. 이번 트롯 대세가 몰려오는 만큼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골프장 측은 더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 강해진 발라드 가수 대거 출연… 하동균, 김재환, 백지영, 정동하, 김연지, 김원준
특히 발라드 가수 출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평소 일반 공연 참석을 잘 하지 않는 하동균이 특별히 찾아온다. 서원밸리 재능기부 취지가 좋아서 이번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재환과 백지영, 정동하는 매년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연지 역시 올해 첫 출연이지만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아울러 7개 대학 실용음악과에 합격한 ‘수시 7관왕’ 권인서도 첫 출연한다.

▴퓨전 클래식과 국악을 대표하는 서도밴드와 에스패로도 출연
우리에게 퓨전 클래식과 국악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서도밴드와 에스패로도 출연한다.
서도밴드는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한국의 정과 한을 그대로 이번 공연에서 토해 낼 것으로 보인다. 에스패로 역시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별처럼 빛나는 퓨전 클래식을 4만여 명의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MC는 변함없이 박미선씨와 레저신문 이종현 국장이 진행한다. 
 
▲ 출연가수
펜타곤, AB6IX, 슈퍼주니어(이특, 신동), 베리베리, TAN, 유나이트, 위클리, 빌리, 드림캐쳐, 김재환, 에스페로, 서도밴드, 장민호, 진성, 박군, 황우림, 김태연, 백지영, 김원준, 정동하, 하동균, 김연지, 권인서  MC: 박미선씨. 이종현 국장.

▲캘러웨이 골프용품 사랑 나눔 창고 대방출 할인 판매, 인기스타 소장품도 판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당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타대회(드라이버 컨테스트)를 비롯해 패밀리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 캘러웨이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당일 오후 12시부터 캘러웨이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랑나눔 창고 대방출 할인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골프장 코스 곳곳에서는 씨름대회, 4, 5행시 짓기, 사생대회, 어린이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등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코스 곳곳에 어린이 에어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시설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 코스를 개방한다. 이외에도 먹거리 장터에서는 서원밸리 골프장 계열사인 국내 최고의 고속도로 화성휴게소를 비롯한 고속도로 휴게소 직원들이 지원 나와 우동, 막걸리, 구운 감자 등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먹거리 장터와 캘러웨이 이벤트에서 모금한 금액 전액은 파주 보육원과 광탄면, 사랑의 휠체어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전달된다. 

▲19년간 49만명 다녀가고, 콘서드 자선기금도 6억원 기탁
2000년부터 시작해 기부해온 사랑의 자선금도 그동안 약 6억여 원이 전달됐다. 사랑의 자선금은 이날 장터 매장과 캘러웨이 이벤트 참가비용 등을 모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하다. 그린콘서트에서 모은 자선금은 17년 동안 파주 보육원을 비롯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꾸준하게 전달해오고 있다. 
그린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주차는 서원힐스 골프장 9홀 코스를 사용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원밸리와 대보인사이드(블로그),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와 레저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단 행사장인 골프장 코스에 출입할 때는 잔디 보호를 위해 운동화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또한 저녁엔 날씨가 다소 쌀쌀할 수 있어 담요와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인터뷰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6월3일 토요일, 새벽부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 늦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5월 27일 그린콘서트가 열렸어야 했지만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드림콘서트와 겹쳐 국익적 차원에서 일주일 늦췄습니다. 
일주일이 이리 더디고 늦게 간다는 것을 그린콘서트를 통해 알았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온가족이 함께 행복한 미소 지으며 파란 잔디를 걷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3대가 함께 그린콘서트 행사장에서 단 하루지만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골프장 개방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3년 만에 그린콘서트를 재 개최하자 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무려 4만3000여분이 잘가꿔진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쉬면서 공연을 보니 힐링이 되었다는 말이 아직도 기쁨입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하루이기를 바라면서 시작한 그린콘서트가 벌써 23년 째 19회 공연으로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해외에서까지 골프장 콘서트를 찾아주시고 있어 많은 보람과 책임감까지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행사를 하는 분명한 이유는 자선이라는 취지가 좋아서입니다. 많은 사업을 하고 있지만 그린콘서트 같은 자선사업은 아무리 많이 해도 후회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사랑은 판단하지 않고 다만 주기만 할 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린콘서트는 나눔과 배려 그리고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랑을 많은 분들이 함께해 나누고 공감하고 누구에겐가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2000년 이후 23년간 변함없이 자선행사로 진행해 오면서 올해로 누적관객 50만 명과 누적 자선금액이 6억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대형 콘서트에 비하면 50만 명이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50만 명이 오셔서 2천원, 3천 원씩 사주신 바자회 기금으로 6억 원을 모은 것은 그 어떤 행사보다 값지고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중한 돈으로 보육원 아이들의 성장발판이 되고 장애우에게 사랑의 휠체어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사업의 성패는 지속성이라고 합니다. 자선과 사랑 그리고 배려 역시 지속성이 없으면 상처가 됩니다. 일회성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관성 있게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바로 그린콘서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린콘서트는 이제 1년, 5년, 10년, 20년 넘어 서원밸리가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입니다. 지역주민의 작은 축제로 시작해, 전 국민의 힐링콘서트를 넘어 이제는 세계적인 그린콘서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 기업의 회장으로서가 아니라 어릴 적 잔디밭에서 맘껏 뛰놀지 못한 아쉬움 가득했던 세대로서 이제는 모두가 함께 즐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배고파 봤고, 힘들어 봤고, 그리고 성공도 해봤기에 그린콘서트를 나누고 사랑하는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올해도 세계적인 가수들이 서원밸리그린콘서트를 찾아주셨습니다. 펜타곤, AB6IX, 슈퍼주니어(이특, 신동), 베리베리, TAN, 유나이트, 위클리, 빌리, 드림캐쳐, 김재환, 에스페로, 서도밴드 , 진성, 장민호, 박군, 황우림, 김태연, 백지영, 김원준, 정동하, 하동균, 김연지, 권인서, 그리고 MC로 재능봉사를 해오고 있는 박미선 씨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것도 무료 재능기부 해주신 점에서 더더욱 고개가 숙여집니다.
6월3일 토요일 단 하루지만 꼭 오시어서 맘껏 웃다가 행복하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잘 준비 하겠습니다. 골프장 코스도 주차장으로 내어드리겠습니다. 6월 3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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