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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2차 연장 끝에 에밀리아노 그리요 우승

기사승인 2023.05.30  0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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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 통산 2승 달성, 안병훈 공동21위로 한국선수 중 최고 성적

[레저신문=정찬필기자]

미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에밀리아노 그리요(31·아르헨티나)가 7년 7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그리요는 지난 5월 29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애덤 솅크(31·미국)와 동타가 된 그리요는 2차 연장 끝에 승리하며 우승 상금 156만6000달러(약 20억8000만 원)를 받았다. 2015년 10월 프라이스닷컴 오픈 정상에 선 지 7년 7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그리요는 투어 통산 2승째를 챙겼다. 그리요는 2015∼2016시즌 투어 신인왕이다.

이밖에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는 이날 8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따내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3위를 했다. 안병훈(32)이 1언더파 279타로 공동 21위를 하며 한국 선수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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