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 대상 지역상품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레저신문=정찬필기자]
하이원 리조트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강원 남부 폐광지역(정선, 태백, 영월, 삼척) 주요 관광지 내 ‘정태영삼 소셜마켓’을 열고 함께할 셀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먹거리 존’, ‘살거리 존’, ‘즐길거리 존’ 등 ‘소셜마켓’ 내 재단이 제공하는 부스 운영자로 폐광지역 4개시·군 내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소셜마켓 취지의 이해도, 품목의 적절성, 적극성 등을 심사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태영삼 소셜마켓’은 오는 6월 10일 삼척장미공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 주요 관광지 및 하이원리조트 등 총 5곳에서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자세한 행사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상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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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리조트가 진행하는 소셜마켓 <사진=하이원 리조트> |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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