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 벙커, 페어웨이 국제 규모 코스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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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23년 미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이 열리는 서원힐스CC 코스이다. 최근 남코스 먼저 골프플랜 데빗데일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적인 국제 규모의 코스로 재탄생되고 있다.
호랑이 발톱을 연상시키는 벙커가 80개로 늘어나 난이도를 높이며 그린과 페어웨이가 다양한 언듀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대회 우승 스코어는 약 20언더파 내외로 보고 있으며 켄터키블루 잔디와 플랫한 코스로 인해 선수들의 코스 공략이 전혀 낯설지 않아 보인다.
서원힐스 최등규 회장은 “완벽한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물량과 비용을 아끼지 않고 투자하고 있다. 미LPGA 관계자들도 난이도와 레이아웃 등 대폭적인 코스 리뉴얼에 놀라워하고 있어 오는 10월 가장 완벽한 대회 코스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미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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