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와 0.02점 차이…세계랭킹 1위 탈환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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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LPGA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지난 5월 1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고진영이 지난 5월1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주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자리를 바꾼 가운데 넬리코다와 0.02점 차이로 바짝 따라붙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불안한 1위(8.40)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고진영은 8.38로 포인트를 끌어올려 불과 0.02점 차에 불과해 다음 대회 순위에 따라 1위 자리에 등극할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지난주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로 밀렸으며 릴리아 부(미국)가 4위, 이민지(호주)가 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은 김효주 10위, 전인지 12위, 최혜진 25위, 박민지가 27위에 자리했다. 또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진희는 19계단이 뛰어오른 84위로 급상승 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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